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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철 감독이 투병중인 췌장암에 대해서

사진찍는 프로그래머 2020. 6. 8. 18:25

인천 유나이티드 유상철 감독이 얼마전 '뭉쳐야 찬다'에 출연해 췌장암 4기 투병중에도 축구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보여줘 감동과 안타까움을 동시에 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고약한 췌장암이 무엇이고, 어떻게 예방할 수 있는지 알아보려고 합니다.

 

* 췌장암이란?


우리 몸속 췌장(이자)에 생기는 암이겠죠!.

 

암 중에서도 최악의 암이라고 불리는 췌장암은 세계적으로 아주 유명한 암 중 하나입니다.

성악가 루치아노 파바로티와 애플의 스티브 잡스도 췌장암으로 사망했습니다.

우리나라 여배우 김영애씨도 이병으로 사망했었죠.



*췌장암 발병 원인

 

문제는 발병 원인을 모른다는 데 있습니다.

급작스럽게 당뇨병이 발생하거나 악화된 경우 췌장암이 원인이 되거나 반대로 췌장암 발생에 영향을 주기도 합니다.

나이가 많을수록 췌장암 발생위험이 높아져 60세 이상의 환자가 췌장암 전체 진료인원의 70.5%를 차지하고 있다.



*췌장의 역할

 

췌장은 음식물이 십이자장을 통과할 때, 

소화효소와 이자액, 혈당조절 호르몬인 인슐린(낮춤)과 글루카곤(높임)을 분비하는 역할을 합니다.


*췌장의 위치

 

췌장의 위치는 위의 아래쪽 쓸개의 옆에 붙어있는데 '등' 쪽에 있다고 생각하면 쉽다. 

 


* 췌장암 증상


췌장은 80%이상 망가지기 전까지는 별다른 증상이 없는 게 그 특징입니다.

췌장의 이상으로 가장 흔히 나타나는 증상은 복통이며 이어서 황달, 식욕 감소, 체중 감소, 소화 장애 등입니다. 

그 외 지방의 불완전한 소화로 인해 기름진 변의 양상을 보이는 지방변 또는 회색변, 식후 통증, 구토, 오심 등의 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 췌장암 치료 및 경과


췌장암은 그 치료도 어렵고 예후도 좋지 않습니다. 

수술은 전이가 없고 췌장에만 암이 있을 경우만 가능하다고 하고, 일반적으로는 항암치료로 진행됩니다.

 


* 췌장암 예방

 

첫째, 음식물을 꼭꼭 십어 먹어야합니다. 

입속에서 아밀라아제가 충분히 분비되어 원할한 소화를 위해 췌장의 부담을 줄여주어야 합니다.

둘째, 단것을 많이 먹지 말아야 합니다.

인슐린 분비를 관장하는 췌장에게도 휴식이 필요합니다.

셋째, 식이섬유를 많이 먹는 게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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