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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계국수 뜻, 제대로 알아 볼까요? 본문
여름에 시원하게 먹는 대표 보양 음식 중 하나인 초계탕(醋鷄湯)을 아시나요?
뼈째 토막 친 닭고기를 잘게 썬 쇠고기와 함께 끓여서 식힌 다음,
오이, 석이버섯, 표고 따위를 볶은 것과 달걀로 고명을 만들어 얹어
초를 쳐서 먹는 북한 평안도, 함경도 지역의 전통 음식입니다.
초는 식초의 醋이고,
계자가 겨자의 평안도 방언이라고 잘못 알려져 있는데,
초계탕의 계는 닭 鷄자가 맞다고 하는 것이
국립국어원에 등록된 공식적인 답변입니다.
그 이유로 아래의 내용들를 추가로 제시하였습니다.
'초계탕'의 '계'가 겨자에서 온 것이라면 '계'를 한글로 표기하여 원어가 '醋계湯'이었을 것이나, 다른 사전들에서도 모두 '초계탕'의 '계'를 '닭 계(鷄/雞)'로 표기하고 있다. 한편 <초계탕의 시대적 변천에 대한 연구(장소영, 2012)>에 따르면 초계탕은 1700년대 조리서 "증보산림경제"에 처음 등장하며, 초계탕에 겨자를 넣은 것은 1980년대 후반부터이므로, '초계'의 '계'가 겨자의 방언이라는 주장은 설득력이 없어 보인다고 했습니다.
초계탕에 국수를 말아먹으면 초계국수로도 불리는데, 초계국수의 닭가슴살은 지방 함량이 가장 낮고 단백질 함량이 가장 높은 닭고기 부위로, 메티오닌을 비롯한 필수 아미노산이 쇠고기 보다 많아 간에도 좋은 음식입니다. 또, 몸 속을 따뜻하게 해주는 보양의 효능도 있어 시원한 국수와 궁합이 아주 잘 맞는다고 합니다.
점점 더워지는 요즈음, 코로나를 이길 수 있는 여름 보양식
초계국수 한 사발 해 볼까예?
전국 어디서나 "미사리 밀빛 초계국수집"에서 쉽게 맛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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