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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부산근교 가족여행]겨울철에 아이들과 함께 갈 수 있는 부산근교 온천여행 경주 블루원 워터파크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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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부산근교 가족여행]겨울철에 아이들과 함께 갈 수 있는 부산근교 온천여행 경주 블루원 워터파크

사진찍는 프로그래머 2018. 1. 13. 17:41

요즈음 바깥 날씨가 너무 너무 추운 것 같습니다.

휴일을 맞이하여 당일로 갈만한 워터파크형 온천을 찾다가

경주 블루원 워터파크를 다녀 왔습니다.

1. 티켓 구입: 위메프에서 할인권으로 구입

2. 운영시간: 10:00 ~ 18:00

3. 주의사항: 병을 제외한 음료와 물, 이유식,

 껍질을 벗긴 씨 없는 과일은 반입 가능합니다.

티켓 구입은 위메프에서 할인권으로 구입했습니다.

할인번호를 보여주고 충전,정산소에서 손목 티켓을 받았습니다.

충천은 한 번에 넉넉하게 하는게 좋습니다.

새로 충천할 때마다 종이 손목밴드를 새로 줍니다.

제일 먼저 실내렌탈샵에서 썬배드보다는

쉬기 편한 실내텐트를 빌렸습니다.

사실 썬배드는 일찍 안가면 없어요ㅠㅠ

휴일이라 가족단위로 많이 오는 것 같아요.

중간 중간에 따뜻한 물이 있어서 추운 몸을 데울 수 있어요.

물 온도도 적당한게 

놀기 딱 좋은 것 같습니다.

슬라이드와 파도풀장까지

겨울철 실내에서 놀기 딱 좋네요.

한참을 놀다가  "블루스카이 식당"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다양하게 시켜 먹었는데요.

맛집까지는 아니지만

점심 한끼로 이정도면 괜찮은 것 같습니다.

점심을 먹고 나서 조금 더 놀다가

야외 스파 라운지로 나가 보았습니다.

추운날씨라 그런지 웬만한 탕은 뜨겁게 느껴지지 않에요.

여기 저기에 있는 테마 온천탕에 들어가

야외온천을 즐겨보는 것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중간에 방갈로 모양의 사우나도 있네요.

야외에서는 추억의 과자 "달고나"를 맛볼 수 있어요.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다 보니 어느덧 오후 5시가 훌쩍 넘어가네요.

이제 씻고 정리를 해서 저녁을 먹어야 할 것 같습니다.

끝으로 기계에서 충천한 사람은

 기계에서 정산을 해야한다고 하네요.

블루원을 나와서 저녁을 먹기 위해 방문한 곳은 바로

경주 맛집 "콩이랑"입니다.

모두 콩이랑 정식을 시켜서 먹었습니다.

콩이랑 정식을 시키면

고추장 불고기까지 함께 제공해주니

한끼 저녁식사로 든든한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지금까지 경주와서 먹어본 음식중에

제일 좋았던 것 같습니다.

오늘 하루도 가족과 함께

좋은 추억 한 페이지를 간직한 채

집으로 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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