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 필리핀
- 부산근교여행
- 화명동 밥집
- 필리핀여행
- 피서
- 아이들과갈만한곳
- 여행
- 화명동
- 부산근교
- 필리핀 근교 여행
- 사울 가족여행
- 필리핀 가족 여행
- 부산 맛집
- 부산 서울가족여행
- 가족 체험
- 가족 여행
- 해외여행
- 체험시설
- 필리핀 가족여행
- 서울 가을여행
- 화명동 맛집
- 가족여행
- 가족 나들이
- 체험
- 북구 맛집
- 아이와 함께
- 해외 가족여행
- 놀이터
- 공원
- 필리핀 여행
- Today
- Total
Our Story World
[아이와 함께하는 전주가족여행 1박 2일](1일차) 전주한옥마을에서 경기전, 전동성당까지 본문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아이들과 함께
1박 2일 전주가족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최근에 큰 아이가 역사에 관심을 가지 길래
조선왕조에 대해 아는 대로 조금 애기를 해줬죠!!
그러던 차에 조선왕조의 발원지인
전주를 한번 갔다 오면 좋겠다 싶어서....
아는 만큼 보인다고 하잖아요.
그래서 부모인 내가 조선왕조와 한옥에 대해
사전에 조사한 다음 당당히 아이들을 데리고 다녀왔습니다.
한옥의 지붕 양식과 특징,
조선왕의 계보, 태조이성계의 고향이 함경북도인 이유,
전주성(풍남문), 경기전, 오목대, 동학, 신해박해 등등...
<< 여행일정 소개 >>
1일차
부산(10:00) -> 점심(휴게소) -> 전주 르위 호텔 주차장(14:30,10분당 400원) ->
-> 전주 술박물관 -> 전주 국악방송국 -> 전주 소리문학관 -> 전주 김치문학관
-> 간식(알쓸신잡의 '비빔빵') -> 동학혁명 기념관 -> 600년 은행나무 -> 저녁 (한국당 '비빔밥')
-> 전동성당 야경 -> 풍남문 야경 -> 전주 남부시장 야시장 구경 -> 오목대 -> 숙소('토사랑 게스트하우스' 평점 9.5 부킹닷컴)
*오후에 도착하시면 공영주차장과 그 주변은 만차로 주차하기가 아주 어렵습니다.
2일차
아침(숙소) -> 전주 한옥마을 주차장(10:30) -> 경기전(어진박물관)-> 전동성당 -> 점심(교동 떡갈비 '석쇠 떡갈비') -> 풍년제과(수제초코파이,배고픈 소보르) -> 부산(17:40 도착)
전주 술박물관을 시작으로
1일차 전주 여행을 시작합니다.
'술'이라는 말의 유래는~~~~
마당에서는 직접 술을 제조하시는 모습을 보실수도 있습니다. 다음으로 국악방송국인데요. 안에 들어가서 방송하는 모습을 조용히 관람할 수도 있는데 저희는 혹시나 방해될까봐 살짝만 보고... 방송국을 지나면 전주소리문화관이 바로 나와요. 직접 북을 쳐 볼수 있네요. |
소리문화관에는 판소리에 대한
다양한 자료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판소리 다섯마당이라...
앞마당에는 잠시 쉬어가는 코너가...
이번에는 전주 김치문화관으로
발걸음을 옮겨 봅니다.
김치의 역사와 종류는 물론
현대와 과거의 김치 비교까지
조금더 한옥마을 중앙으로 발걸음을 옮기면
이렇게 동학혁명 기념관이 우리를 맞이합니다.
동학의 창시자 '최재우'의 초상화가
제일 먼저 저희를 맞이합니다.
사실 중요한 것은 동학의 탄생배경과 그 혁명의 의의라고 생각합니다.
이번에는 그 유명한 전주비빔빵을 찾아서...
유명세가 있어서 그런지 맛이 정말 색다른데요.
정말 창의적이죠!!!
아무래도 부산아이들이다 보니
조금 추워하는 듯해서
50% 할인매장에서 목도리 하나씩 구입함...
드문 드문 운치있는 곳들도 있어 가는 길을 붙잡네요.
이번에는 저녁을 먹기위해
발걸음을 재촉해봅니다.
전주하면 역시 '전주비빔밥'을 먹어봐야겠죠!!!
여기 저기 서로 맛집이다하는 곳이 너무 많아
저는 미쉐린 가이드에서 검증받은
'한국관'으로 선택했습니다.
비빔밥이 이렇게 뜨거운 음식인 줄 몰랐네요.
저녁을 먹고 나서 가까운 곳에 있는
전동성당으로..
개방시간이 지나서 바같에서만 한 컷!!!
세월속에서도 변치않는
그 웅장하고 도도한 자태가 돋보이네요.
조금 더 남쪽으로 내려가면
한강이남에서 가장 큰 성이었다던
전주성의 웅장한 모습의 일부였던
풍남문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풍남문 그 옆으로 야시장으로
유명한 전주남부시장이 있습니다.
이런 역사적인 현장을 그냥 지나칠 수는 없죠!!!
마지막으로 한옥마을의 야경을
꼭 한번 보고 싶어서....
태조 이성계가 왜군을 물리지고
잔치를 벌렸다고 하는
오목대로 양했습니다.
낮에 보는 한옥마을도 아름답지만
밤에 보는 야경 또한
그 멋스러움을 잃지 않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하루 알찬 여행을 마치고
숙소로 향했습니다.
숙소는 '토사랑 게스트하우스'입니다.
부킹닷컴에서 9.5의 높은 평점을
자랑하는 그 숙소입니다.
여기 숙소는 한옥마을에서는
10분정도 거리 떨어져 있습니다.
게스트하우스라 사실 조금 걱정했었는데
숙소가 아주 깔끔하고
도착하는 시간에 맞춰
방도 뜨끈뜨끈하게 데워 놓았네요....
무엇보다도 공동 주방에 있는
간식을 자유롭게 먹을 수 있다고 하니
아이들이 엄청 좋아하는 군요.
저녁에 게임도 한 판하면서
아이스크림도 하나씩 맛있게 먹었습니다.
시간이 후딱 후딱 가네요.
오늘 하루의 추억을 잘 간직하면서....
내일을 위해서 오늘도 푹 자둬야겠죠~~~~
'국내여행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겨울철 부산근교 가족여행]겨울철에 아이들과 함께 갈 수 있는 부산근교 온천여행 경주 블루원 워터파크 (0) | 2018.01.13 |
---|---|
[아이와 함께하는 전주가족여행 1박 2일](2일차) 전주한옥마을에서 경기전, 전동성당까지 (0) | 2018.01.07 |
[제주도 추천 여행지] 제주도 애월읍에 위치한 "몽상드 애월" 제주 지디 카페 (0) | 2017.12.26 |
[제주도 추천 여행지]알쓸신잡에 나왔던 컴퓨터 역사의 현장 "넥슨 컴퓨터 박물관" (0) | 2017.12.26 |
[제주도 호텔 추천] 제주도에서 저렴하고 깔끔한 가성비 좋은 호텔 "베네키아 호텔" (0) | 2017.1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