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함께하는 서울가족여행] KBS 방송국 체험을 다녀왔습니다.

KBS 방송국 체험관인 KBS ON은

미니박물관, 라디오 스튜디오, 뉴스 체험 및 스포츠 코너, 입체영상체험관 등

방송제작현장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습니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11인이하의 개인은 특별한 예약없이 자유롭게 체험가능합니다. 

홈페이지: http://office.kbs.co.kr/kbson/

참고로 명절 연휴 및 매월 첫째 주 월요일은 휴관이라고 하네요.

라디오 방송 제작현장과 1박 2일이 제일 먼저 우리를 반깁니다.

제일 먼저 KBS의 흘러간 역사를 볼 수 있네요.

복도를 지나 도착한 곳이 KBS 조정실 체험현장입니다.

여기서는 크로마키 기법을 통해 실시간으로 영상이 합성되는 과정을 볼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애니메이션 더빙체험을 해볼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구름빵 한 장면을 더빙해서 재생해볼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핀 스크린이라는 화면구성원리는 체험할 수 있는 곳입니다.

생생한 몸의 체험 현장입니다.

스포츠 통로를 지나면

뉴스 제작 체험을 해볼 수 있습니다.

앵커가 보는 카메라 정면에 멘트가 적혀 있어서 뉴스 앵커들이 자연스럽게 카메라를 계속 응시하면서 뉴스를 진행할 수 있었던 거였네요.

이번에는 드라마나 영화의 생생한 소리를 제작하는 소품을 구경할 수 있는 코너입니다.

그 아래로 진짜 라디오 스튜디오를 볼 수 있는데

타이밍이 좋으면 진짜 진행현장을 볼 수도 있다고 하네요.

1시간 정도 소요된 방송국 체험을 마치고 나오니 

이렇게 멋진 서울 하늘이 저희를 반기네요.

우리나라 최초의 방송국 체험관이라는 그 역사만큼이나

 역사관,체험관 등이 다채롭게 어우려진 멋진 체험장소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