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함께하는 가족여행] 아이들도 쉽게 등반할 수 있는 금정산 북문을 다녀왔습니다.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등반 코스인 금정산 북문을 다녀왔습니다.

북문은 금정산 산성의 북쪽에 위치한 문입니다.

* 출발위치:  산성마을과 금정산 학생수련원사이에 등반 입구가 있습니다.

*주차 하는 방법: 근처 오리집에서 점심을 드시고 주차하시거나

 학생수련원 가는 도로변에 주차하는 방법 두 가지가 있습니다.

*왕복 등반시간: 등반시간은 1시간 남짓거리입니다.

등반 길이 아주 완만하고 길이 잘 정비되어 있어서

어린아이에서부터 어르신들까지 온 가족이 편안하게 등반할 수 있는 좋은 코스입니다.

올라가는 중간에 막걸리/파전/아이스크림 을 파는 

"북문국수" 집도 있어 그야말로 천상의 코스입니다.

당연히 내려오다가 들리는 것이 좋겠죠?

사이 길목에 벤치도 있어서 가끔은 쉬어갈 수도 있죠~

천천히 30 ~ 40여분 정도 걷다보면 길 끝으로 조그만 문이 하나 보입니다.

바로 여기가 오늘의 목적지인 북문입니다.

북문 옆에는 큰 소나무와 벤치가 있어서

간단한 다과와 휴식을 즐기기 그지 없이 좋습니다.

조금의 시간을 더한다면 독서도 좋을 듯 합니다.

이렇게 일요일 한 낮

온 가족이 함께,

 황금같은 휴식 시간을

 좋은 공기와 경치를 함께 즐기니

더할 나위없이 좋은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