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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마닐라 근교 여행]필리핀 바탕가스에 위치한 피코 데로로 (Pico Sands Hotel Batangas, Philippines) 본문

해외여행이야기

[필리핀 마닐라 근교 여행]필리핀 바탕가스에 위치한 피코 데로로 (Pico Sands Hotel Batangas, Philippines)

사진찍는 프로그래머 2016. 9. 18. 18:18

바탕가스 해변에 있는 필리핀 고급 리조트 단지 속에 위치해 있는 피코 샌즈 호텔을 다녀왔습니다.


피코 데로로는 Pico de Loro Beach & Country Club와 Pico Sands Hotel이 있는데 우리가 말하는 피코데로로는 Pico Sands Hotel을 말합니다.



바탕가스 나숙부에 위치한 피코 샌즈 호텔은 여행객들에게 최고 인기있는 곳입니다.  호텔은 손님에게 편안함과 편리함을 제공하기 위해 광범위한 서비스와 편의시설을 제공합니다.   객실 무료 와이파이, 24시간 프런트 데스크, 장애인용 시설, 수화물 보관,  무선 인터넷 (공공 장소) 같은 시설을 호텔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마닐라에서 1시간 30분정도 거리의 위치에 있어 쉽게 다녀올 수 있습니다.



1. 예약방법: 현지 여행사를 통하는 방법과 Agoda를 통하는 방법이 있습니다만 저희는  Agoda를 통해 예약했습니다.


아고다에서 보면 조식 불포함이라고 되어 있지만 실제로는 조식포함하여 제공합니다.



2. 주의사항 및 준비물: 호텔 바우처 종이 2장을 인쇄해서 가져가세요. 


체크인할 때 체크아웃할 때 또 달라고 하네요.


신용카드도 있으면 좋습니다. 


가끔 체크아웃후에는 레스토랑에서 현금 안된다고 하는 곳이 있어요. 그때 신용카드로...


양치질할 때 사용할 물 한통(4L)정도 챙겨주는 센스!


호텔 체크인시 디파짓 3천페소 선금을 겁니다.



3. 교통편: 구글 맵스와 WAZE 앱을 이용하여 직접 차를 몰고 갔습니다.


길이 상당히 좋은 편이더군요. 큰 어려움없이 잘 찾아갔습니다.


시간은 2시간 조금 넘게 걸리는 군요(올티가스에서 출발해서)


여기가 호텔 로비입니다.


카운터에서 티케팅을 하니 조식이용권, 수용장(비치)이용권,타울이용권을 주네요.



바로 이게 자유이용권인가봐요.


1박 2일동안 떼지 말고 차고 다니세요.



호텔 방안은 상당히 깔끔하고 좋습니다.


더블 침대가 두 개인 Premier 룸으로 예약했어요.




물은 4병이 있네요. 두 병은 양치질할 때 사용하라고 화장실 안에 있는데요.



   


룸에서 호스를 배경으로 사진 한 컷!







바로 옷을 갈아입고 비치로 향했습니다.


리조트내에서 이동은 무료 지프니를 이용해서 갈 수 있어요.






여기가 바로 Hamilo 비치입니다.



피코에는 총 3개의 레스토랑이 있네요.


이렇게 비치에도 한 개의 레스토랑이 있어 음식이든 음료든 편히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해변에 도착해서 열심히 파도놀이와 모래놀이를 하다보니 조금 목이 마르군요.



그래서 이렇게 음료수 한잔하고 다시 모래놀이 이날 셋이 힘을 합쳐 엄청난 성을 쌓았어요.!


엄마는 휴식을 취하게~~



모래사장에서 어린이 축구단끼리 축구시합을 합니다.


귀여운 녀석들!!



해변이 아주 잘 정리되어 있네요.


여러가지 물놀이 시설들도 있어요.


호핑투어,제트스키, 바나나보트,요트,카약 등




여긴 멤버들이 전용으로 이용하는 비치입니다.


조금 부러운데요.






비치와 바로 붙어 있는 수용장이 멋지군요.


들어가면 멤버인지 체크합니다. 


그러니 함부로 들어가지 않는게...










한참을 놀다보니 해가 어둑어둑해집니다.


바닷가는 6시까지만 이용할 수 있어요.


그래서 수영장으로 이동했어요.


해치는 수용장 모습이 정말 장관입니다.


수영장 물도 따뜻한게 정말 굿입니다.

   





이렇게 아이들이 놀 수 있는 물미끄럼도 있어요.


수영장은 밤 10시까지 이용할 수 있네요.








한참을 놀다보니 배가 고파서 수영장옆 레스토랑에서 저녁 식사를 했습니다.


맛도 좋고 분위기도 좋고!!!


옛말에 비싸고 안 좋은 건 있어도 싸고 좋은 것은 없다고 하잖아요.


여기는 비싸고 정말 좋습니다.





밥을 먹고 나서 미끄럼을 실컷 탓습니다.


튜브를 깔고 타니 초스피드로 달리는데요.






여기는 호텔 로비에 있는 바군요.



아침은 수용장 옆 레스트랑에서 뷔페로 먹었습니다.


아이들 2명은 1인당 350페소씩 돈을 받네요.


체크아웃하기전에는 돈을 낼 필요없이 룸 번호만 불러주면 됩니다.



아침을 먹고 나서 바닷가에 잠시 갔다가 다시 수영장에서 놀았습니다.






11시 30분쯤 아이들을 씻겨서 놀이터에 맡겨놓고 저희는 체크아웃을 했습니다.


실내놀이터가 우리 아이들 수준에 딱 맞네요.






놀이터 옆으로 당구장과 볼링장도 있습니다.


수준에 맞는 놀이를 하시는게 좋겠네요.




아이들이 놀이터에서 노는 사이 저희 부부는 산책을 조금 했어요.



제일 꼭대기층에 팬트하우스가 보이는 군요.


저런 리조트하나 분양받아야 하는데... 어서 돈을 벌어야겠죠!!



필리핀에서 이런 멋진 숲과 호수를 구경하기가 얼마만인지 모르겠네요..








이건 누구의 요트일까요?


  


성당도 멋진 곳에 있네요.


바다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그 곳에!!

  









리조트는 이 상태로 분양을 해서 주인이 원하는 대로 모양을 만들어 주는게 아닐까요?





여긴 수용장 2층의 액티비티를 예약하는 곳입니다.




여긴 노래방입니다.



체크아웃후 돈을 지불하고 점심을 먹으려는데 호텔로비에 있는 레트토랑에서만 가능하다네요.


과일메뉴가 있어서..



저희 옆자리에 후덜덜한 카메라가 있네요.


더욱 놀라운건 이렇 카메라가 한대가 아니라는 사실!!



아이들이 가져온 바이킹 코스인데요.


꽤 많은 사람들이 자전거 바이킹을 하네요.



아쉬운 일정을 뒤로하고 집으로 오는길에 성당안을 한 번 구경했어요.


  


성당에서 바라본 바닷가입니다.


전망이 끝내주세요.




오후 4시쯤 되니 이렇게 비가 막 쏟아집니다.


아마도 저희와의 이별을 아쉬워하는 듯! 오는 길에 입구를 찍어 보았습니다.


얼마나 큰 지 입구에서 산을 하나 더 넘어야... 리조트가 나온다느 사실!!!(10분 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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