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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마닐라 근교 여행] 신나는 물놀이 Splash Island WaterPark (스플래시 아일랜드) 본문

해외여행이야기

[필리핀 마닐라 근교 여행] 신나는 물놀이 Splash Island WaterPark (스플래시 아일랜드)

사진찍는 프로그래머 2016. 9. 18. 17:49


마닐라에서 아주 가까운 물놀이 장소인 Splash Island Water Park를 다녀왔어요.


1. 걸린시간: 자동차로 40분(올티가스에서) Southwoods 톨게이트에서 빠져나오시면 됩니다.




2. 입장료: 어른: 500페소, 어린이:400페소(4피트 미만) - 평일에 갈 계획이시라면

메트로딜에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요.



3. 주의 사항: 음식 반입안됩니다. 심지어 물도 안됩니다. 수영장마다 이용시간이 정해져 있습니다.  바깥출입은 자유롭습니다.


그럼 이야기 한번 시작해볼까요?


5월 1일 쉬고 나니 힘이나는 군요.


주말 계속 집에 있기 그래서 가까운...아주 가까운 곳에 물놀이 한 번 갔다오기로 했어요..



여기는 야외 주차장입구입니다.


 주차비가 30페소인가 40페소인가 받습니다.



여기저기 암표상들이 표를 팔기 위해 접근하는군요.


저희는 그냥 매표소에서 표를 사기로 하고 무시하고 그냥 지나쳤습니다...



입구가 조금 있어보이는데요.


자연과 더불어 놀수 있는 물놀이장소!!!



필리핀에서 그렇게 찾아보기 어렵다는 지도도 있습니다.


그런데 어딘가 어딘지 잘 모르겠네요..


현재 위치가 표시되어 있지 않아서...



입구를 들어서면 매표소가 보이네요.



입구에서는 가방검사를 아주 철저히 하는군요..


여기 보관된 음식물 보이지요!!!



카티지를 빌려야하는데 종류가 많군요..


그런데 오늘은 빈 것이 하나도 없어서...구입하지 못했습니다.


가격은 1000페소부터 있습니다.

  


할 수 없이 라커를 이용하기로 했어요.


그런데 라커 크기가 아담하군요..


개당 100페소에 빌릴 수 있습니다.


저희는 한 2개 빌려야겠군요..




짐을 맡기고 나니 홀가분해졌습니다.


바로 어린이 풀장으로 출발!!!!






옆에 있는 샤워장이 재미있게 되어 있네요.











수영을 하다보니 금방 배가 고파지는데요.


점심을 먹기위해 자리를 잡았습니다.



여기는 감자를 파는 곳이군요.






음식은 먹을만 합니다.


BBQ와 돼지고가가 꽤 먹을만 합니다.


아이들도 엄청 배가 엄청 고팠나봅니다


정신없이 먹다보니 1시가 넘어가는 군요.


우리 아이들이 그렇게 기다렸던 슬라이더로 바로 이동했습니다.


겁많은 둘째도 너무 재미있어 하는데.... 너무나도 아쉽게 12시부터 2시까지 밖에 이용하지 못해서... 몇번 타지 못했네요...







스플래쉬아일랜드의 메인인 파도풀장입니다.







파도시간이 끝나고 나면 배도 탈 수 있습니다.


반으로 갈라서... 






배는 1시간에 100페소입니다.


아이들이 배가 자꾸만 바로 안간다고해서... 제가 배안에 물을 잔뜩 넣어주었죠..


이제는 배는 바로 가는데 너무 무겁다고... 그래서 할 수 없어 제가 끌고 다녔어요...


낮시간이라 햇빛이 장난아닌데요..




샤워장은 우리 나라 개념으로 생각하면 안되요..


공동 샤워장이라 그냥 대강 씻고 집에 가서 깨끗히 씻으세요....


나오는 길에 사진 한장!!!



진짜 피곤했나봅니다. 차 타자마자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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