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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마닐라 근교 여행] 필리핀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멋진 온천 도나조비타(Dona Jovita Resort) 본문

해외여행이야기

[필리핀 마닐라 근교 여행] 필리핀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멋진 온천 도나조비타(Dona Jovita Resort)

사진찍는 프로그래머 2016. 9. 18. 16:43

◎ 도나 조비타(Dona Jovita Garden Resort)

필리핀 현지인들이 많이 찾는 천연 온천 리조트

 유아폴에서 성인풀까지 다양한 풀을 갖추고 있으며, 

특히 어린이 물놀이 시설들도 있습니다.

도나는 필리핀 말로 부자 사모님을 뜻하는 말이라고 하네요.

여기서 온천욕하시고 모두 부자되시길....

작은 히든벨리 + 작은 88온천을 합쳐놓은 분위기가 있어

자연속에서 좋은 공기 듬뿍 마시면서

 따뜻한 온천욕도 즐길 수 있습니다.

◎ 도나 조비타(Dona Jovita Garden Resort)

어디에 있나요?

★ 리조트 위치: 라구나의 칼람바시에 위치에 있습니다.

★ 이동시간: 마닐라에서 1시간 정도 거리(88온천보다 가깝습니다.)

★ 홈페이지: http://www.jovitaresort.com/

* 쉽게 찾으시는 방법은 칼람바에 들어서면

길가에 큰 호리병을 찾으시면 됩니다.

 ◎ 도나 조비타(Dona Jovita Garden Resort)갈 때

 필요한 준비물과 비용은

★ 준비물: 수영복, 수건, 먹을 음식-직접 조리 가능(불 제공함),

식당도 있어 주문해서 드셔도 됩니다.

★ 비용안내: 입장료가 아주 저렴합니다. 

하루 2타임으로 나뉘어져 있어서

미리 생각하셔서 가시면 좋습니다.

자리는 Picnic Nuts를 하시기를 추천합니다.

여기가 카운터입니다.

비용을 계산하여 표를 끊어서

입장하실 수 있습니다.

여기 온천으로 들어가는 입구(게이트)에서

가드에게 표를 제시하면 입장하실 수 있습니다.

안에는 물놀이 기구를 파는 가게도 있습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제일 먼저

따뜻한 온천이 우리를 반깁니다.

조금 더 윗쪽으로 보시면 

멋진 큰 나무 쉼터가 보이네요.

주변을 둘러보시면 

온천 사이 사이에 방갈로처럼 생긴

PICNIC NOOKS가 있습니다.

마음에 드시는 것으로 고르셔서 찜하시면 됩니다.

저희는 아이들이 있어서 수심이 얕은 온천에서

가까운 곳에 이렇게 자리했습니다.

여기는 필리핀의 분위기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HOT SPRING입니다

카티지(Cottage)에서는 가져온 음식을

직접 조리 해먹을 수도 있습니다.

불도 조금의 비용을 지불하면 가져다 줍니다.

아떼를 데려오면 음식과 짐도 지킬 수 있으니 좋을 것 같네요.

저희집 아떼가 오늘 중요한 파티가 있다고 해서

과감하게 보내줬어요..잘 놀다오라고..

우리도 노는데 자기도 얼마나 놀고 싶겠어요!! 그죠?

자리잡고 제대로 여유를 조금 즐겨볼까요?

이때 빠질 수 없는게 바로

산미구엘 맥주죠!!!

간식으로 줄서서 사서 먹는다는

바로 그 부꾸파이도 한 조각씩 맛도 봅니다.

여기는 어린이들이 놀 수 있는 유아풀입니다.

아이들이 생각보다 꽤 좋아합니다.

수심도 무릎정도 밖에 오지 않습니다.

가끔 큰 고래 한마리가 아이들의 미끄럼틀 역할도 합니다.

그 옆으로는 조금 수심이 있는 뜨끈 뜨끈한 

어른 풀도 함께 있습니다.

여기는 수준별 미니 워터 슬라이더가 있습니다.

왼쪽 어른풀, 오른쪽 유아풀

유아풀은 물이 미지근해서

아이들이 오래 놀기에도 부담이 없네요.

길을 따라 조금 위로 올라오시면 멋진 호리병 분수가 있는

성인풀이 있습니다.

여기가 가장 HOT ZONE인것 같습니다.

숲으로 둘러사인 온천이 

히든벨리 분위기도 살짝 풍깁니다.

필리핀 사람들은 물을 맞는 것을

굉장히 좋아합니다.

가끔 물 맞으시려면 줄 서야합니다.ㅎㅎ

점심식사를 마치고 주변을 산책해보았습니다.

윗쪽으로는 개별적으로 즐길 수 있는 

Private Pool도 있습니다.

Private Pool은 가격이 15000페소이상하니 참고하세요..

각종 음식을 요리하고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사실 아떼를 데리고 오니 별로 부담이 없겠죠!!!

윗쪽으로 길을 따라 가면

간단히 산책도 즐길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너무 아름다운 정원입니다.

여기는 야외 결혼식을 해도 될 듯 합니다.

길목에 핀 아름다운 꽃들이 가는 길을 자꾸 붙잡네요.

산책을 즐기고 나서 시원한 물에서 수영을 잠시

여기 옆쪽으로 샤워장이 있습니다.

옷갈아 입으실 때 참고하세요.

POOL마다 안전요원들이 한 명씩 지키고 있어요.

음~~~ 그냥 지키는 겁니다....

너무 믿으시면 안되요..

필리핀에서 안전은 본인이 지키셔야합니다.

아무도 책임지지 않아요....

즐거운 온천욕을 마치고 이제 집으로 가야겠습니다.

좋은 공기와 좋은 온천물로 쌓인 피로를 씻고 왔습니다.

여기 숙박도 가능하지만

로컬 숙소에서 모기는 책임 못 집니다.

밖으로 나오니 큰 잔듸 마당이 보입니다.

여기서는 말을 탈 수 있는 곳이라고 하네요.

저희가 말은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생략!!!

여유로운 온천욕을 즐기고 싶으실 때 한번씩 들려보세요.

거리도 가깝고 생각보다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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