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마닐라 근교 여행]필리핀 마카티(Makati)에 있는 최고급 복합 쇼핑센터, 그린벨트(GreenBelt) 쇼핑몰

일요일을 맞이하여 마카티 그린벨트 쇼핑몰을 다녀왔습니다. 

마카티 그린벨트 쇼핑몰에 들어서면 깜짝 놀라실 겁니다.

"여기가 진짜 필리핀 맞나요?"하는 의심이 들 정도로... 

 ◎ 필리핀 마카티 그린벨트 쇼핑몰은 어떤 곳인가요?  

"The country’s first lifestyle center"을 표방하는 최고급 쇼핑몰로 필리핀 상류층과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하며, 고급스러운 진열과 멋진 조경에 놀라움을 금치 못할 것 입니다.

마카티 그린벨트 쇼핑몰은 단순히 쇼핑만 하는 곳이 아니라, 공연, 문화행사, 나이트라이프 까지 즐길 수 있는 복합 쇼핑 센터입니다.

필리핀 유통 재벌 아얄라 가문에서 운영하는 쇼핑몰로 아얄라가문은 건물을 지을 때 조경과 상업을 모두 고려하여 지으려고 하는 멋진 마인드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처럼 멋진 건축물들이 나온다고 합니다. 그에 비하면 중국계가 주인인 SM MALL들은 진짜 장사를 위한 가게밖에 없는 것 같아요 

전체가 5개 구역으로 나뉘어진 형태로 가운데 중앙 공원을 중심으로 둘러사고 있는 형태로 구성되어 있으며, 번호가 높아질 수록 더욱 좋은 명품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그중에서 가장 가운데 있는 그린벨트 3관이 레스트랑, 명품샵, 분위기있는 카페들이 많아 가장 인기 있는 곳입니다.

★ 주소: Ayala center Makati City Metro Manila Philippines

★ 오픈시간 : 10:00~11:00 ~ 20:00~23:00

 ◎ 마카티 그린벨트 쇼핑몰을 구경해볼까요? 

정말 놀라움과 감동! 그리고 감정이 북받쳐서.....그~~~저~~~~ 놀라울 따름입니다. 

저의 집사람은 자꾸만 토니버찌 명품 가방에 눈이 간다고 합니다ㅠㅠ. 

아마도 필리핀에 오시는 한국분들이 도심내 관광하실 때 가장 좋아하는 곳이 보니파시오 하이스트릿과 마카티 그린벨트 입니다. 그중에서도 단연 세계의 명품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인 바로 이 곳이 마카티 아얄라센타(그린벨트 쇼핑물)입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가운데 큰 광장과 멋진 조경을 뽐내는 공원이 우리를 반겨줍니다.

쇼핑몰 한 가운데는 이렇게 개울이 멋지게 어울리진 공원과 큰 성당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오늘이 일요일이라 많은 사람들이 예배를 보고 있습니다.

이 성당은 몰에서 무료로 지어준 것이라고 하니 그 신앙심이 어떠한지는 미루어짐작해볼 수 있음직합니다.

쇼핑몰 안에 위치한 큰 공원을 한바퀴 거닐면서 여기저기 구경도 하고 쉬기도 했습니다.

그린벨트 3구역 앞 큰 광장에는 카폐, 식당, 공연 무대, 쉴수 있는 공간이 잘 마련되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입니다. 

특히 오늘은 할로윈 데이가 얼마 남지 않아서인지 중앙 무대에서 할로윈행사가 진행중이었습니다 

오늘 저희가 앉아있는 여기 하바나 카페에서도 저희 아이들에게 사탕을 주었습니다.

parator" data-blogger-escaped-style="clear: both; text-align: center;" style="margin-right: 0px; margin-left: 0px; font-family: "Malgun Gothic"; font-size: medium; clear: none; text-align: center; float: none;">저희는 공연도 구경할 겸 앉아서 음식을 주문햇습니다. 

그 메뉴는 채소 토핑을 얹은 피자와 아이스크림, 커피를 시켜 먹었습니다.

메뉴 선택이 탁월했다고 해야하나~~ 정말 맛이 있었습니다.

원형극장에서 공연이 끝나고 나니 찰리와 초코릿이라는 영화를 상영하였습니다.

음식도 먹으며, 주변 구경도 할 겸 하나바 카페에 앉아서 한가로운 일요일 오후를 보냈습니다.

찰리와 초코릿 영화가 끝나고 나서야 자리에서 일어나 여기저기 산택하기로 했습니다.

조금 걸어 가니 익히 맛집으로 소문이 난 고급 음식점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습니다.

여기는 우리 아이들이 지나칠 수 없는 공원이죠!  물고기밥주기!!!!

물고기 밥은 연못 옆에 있는 기계에  5페소짜리 두 개를 기계에 넣으면 구입할 수 있습니다.

코스프레한 언니들과 사진 한 컷!

조금 더 걸어니 쇼핑몰을 잠시 나왔다가 다시 들어가는 구간이 있는데 여기 바닥을 자갈로 깔아 놓은 공원이 있습니다.

여기서 저희는 식당들이 많이 있는 2층으로 올라왔습니다.

작은 분수대 옆에서 저희 아이들이 신나게 노는데 옆에 있던 아이는 이렇게 노는 우리 애들이 신기한가봐요!!!!

저녁을 먹기 위해 여기 저기 식당을 둘러보았습니다.

자~~~ 어디가 좋을까요??

식당을 둘러보다 예쁜 코스프레를 한 언니들이 저희 아이들에게 사진찍자고 요청을 합니다.

바로 여기는 필리핀에서 맛으로 유명한, 줄서서 기다려야 살 수 있다는 J. Co 도넛집입니다.

오늘도 역시나 줄을 많이 서서 기다리고 있네요.

다시 1층으로 내려와서 둘러보니 이렇게 분위기있는 고급 식당도 보입니다.

이 많은 식당중에서 저희가 선택한 곳은 바로~~~~~~~~~~~~~

그린벨트 밖에 있는 KFC 햄버그 집이었습니다.

오늘은 고를 수 있는 메뉴가 별로 없다고 해서 겨우 50페소짜리 햄버거로 저녁을 먹었습니다.

오늘 하루는 사실 음식을 먹은 것 보다는 필리핀에서도 이렇게 멋진 곳이 있다니 하는 감동이 있는 하루 였습니다.

이처럼 우리가 알지 못하지만 멋진 곳이 필리핀에 더 많이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