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ur Story World

[홍콩 가족 여행] 아이와 함께하는 홍콩(Hong Kong) 여행 2탄- 홍콩 디즈니랜드 완전 정복 본문

해외여행이야기

[홍콩 가족 여행] 아이와 함께하는 홍콩(Hong Kong) 여행 2탄- 홍콩 디즈니랜드 완전 정복

사진찍는 프로그래머 2016. 9. 18. 13:35

세상 모르고 푹 잤더니 우리 가족 모두가 기다리고 기다리던 둘째날 아침이 밝았군요.

오늘은 세상 모든 아이들이 꼭 한번쯤은 가고 싶어하는 그곳입니다.

바로  홍콩 디즈니 랜드입니다.

호텔 입구에서 빨간 택시를 타고 홍콩 디즈니랜드로 향합니다.

정말 시원한 도로따라 제 마음도 뻥 뚫리는 것 같습니다.

가는 길목에 표지판을 보니 별다른 설명이 없어도 디즈니랜드인 것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겠네요.

드디어 디즈니 랜드 홍콩에 도착했습니다.

모든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담은 지상 낙원이라고 할 수 있죠!!!

8월의 홍콩 날씨는 정말 장난아니게 습하고 덥습니다. 

한 낮에는 우산(양산)없이는 돌아다니시기 힘드실 겁니다.

 *홍콩 언제가 여행하기 가장 좋을까요?  

- 9월 ~ 12월 : 우리나라 초가을 날씨정도로 아주 청명하고 기온도 알맞아서(20 ~ 30도) 여행하기 가장 적당합니다.

저희 가족 뒤로 꿈에 그리던 궁전의 탑들이 보이시죠? 

여기가 바로 꿈의 도시 홍콩 디즈니랜드 입니다.

디지니랜드에서 나갈 때 각자 선물 하나씩 마음에 드는 걸로 사갈 수 있다고 하니 

아이들의 눈이 핑핑 돌아갑니다.

디즈니 랜드 안의 곳곳에서 거리 공연을 하고 있어 가는 사람들의 눈길과 발길을 잡습니다.

저의 딸들은 사진보다는 아저씨가 들고 계신 수정 구슬이 아주 신기한 모양입니다.

홍콩 디즈니랜드에 오시면 꼭 봐야한다는 라이언킹 공연을 보러 왔습니다..


*홍콩 디즈니랜드에서 체험해야할 필수 항목 체크 하기   

공연 체크하기 : https://www.hongkongdisneyland.com/calendars/day/


<출처: https://www.hongkongdisneyland.com/calendars/day/ >


저희도 꼭 봐야한다는 라이언 킹 공연(Festival of the Lion King)을 보았습니다. 공연 규모가 굉장히 크고, 효과와 연기 모든게 웅장한 감동적인 뮤지컬 공연이었습니다.

훌륭한 공연을 열심히 보고 나니 더 더워지는 것 같습니다.

너무 너무 더워서 아이들과 함께 미키 아이스크림을 하나 사서 먹었어요..

아무리 좋은 공연이라도 연속해서 본다면 아이들이 많이 지루해하겠죠?

두번째 공연으로 "골든 미키마우스(Mickey and the wondrous book)" 5시 타임 공연을 보기로 하고 놀이동산으로 이동했습니다.

광산열차를 한 번 타고 싶었는데 아이들의 키가 제한에 걸려 타지 못했네요.

광산열차를 아쉽게 지나고 이번에는 스토리월드로 이동하였습니다.

여기 성안에는 각 나라에서 수집한 진기한 물건들을 전시해 놓은 곳이라고 합니다.

그냥 박물관인가하고 들어갔다가 생각보다는 굉장한 경험이었습니다.  

이야기 구성과 레이저 빛이 아주 인상적이었습니다.


여기 저기 구경하다보니 메인 퍼레이드 시간이 되었습니다. 

길마다 여기 저기 직원들이 줄을 쳐서 통로를 확보하기 시작합니ㅏㄷ.

저희도 퍼레이드를 잘 볼 수 있는 위치인 입구 분수대 가까운 곳에 자리를 잡고 앉아서 메인 퍼레이드를 구경했습니다.

우리가 어린시절 만화로만 보아왔던 디즈니 모든 캐릭터들이 총 출동했습니다.

퍼레이드가 끝이나고 이번에는 진짜 하이라이트 공연 골든 미키쇼를 구경했어요.

역시 명성에 걸맞는 훌륭한 공연이었습니다.

저희 아이들에게 물어보니 이건 정말로 기억에 많이 남는다고 하네요..

메인 공연인 골든 미키쇼를 보고 이번에는 미니어쳐 세상으로 놀러왔어요.

너무 귀엽네요. 각 나라의 모습을 다 볼 수 있었습니다.

여기 저기 즐거운 관람을 하고나니 벌써 배가 출출해서 시계를 보니 저녁이 되었습니다.

사실 여기 식당들은 소문을 익히 들은 지라 사실 별로 기대를 안했습니다.

제말 먹을 수 만 있기를 하고 기도한 정도... 진짜 먹을 수만 있었어요.

저녁 먹고 나서 못다본 관람을 하기위해 여기 저기를 바쁘게 돌아다녔습니다.

그리고 기념품은 빼놓을 수 없겠죠? 여기까지 왔는데...

드디어 디즈니 놀이동산의 폐장을 알리는 불꽃놀이가 시작되었습니다.

저희 가족 모두가 홍콩의 디즈니 랜드에서 불꽃놀이를 보고 있습니다.

밤하늘의 달이 둥실 떠 있습니다.

불꽃놀이의 여운과 밤의 정치를 앉아서 즐길 수 있는 시간이 조금 더 길었으면 더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마지막 사진 촬영으로 오늘 디즈니랜드의 관광을 모두 마무리 합니다.

사람들이 저마다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줄을 많이 서 있습니다.

저희도 역시나 빨간택시를 타고 돌아왔습니다.

내일 일정을 위해 오늘은 이만 쉽니다.


홍콩의 오션월드 여행 이야기로 바로가기(클릭)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