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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가족 여행] 아이와 함께하는 홍콩(Hong Kong) 여행 3탄- 홍콩 오션파크 추천 이동 코스는?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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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가족 여행] 아이와 함께하는 홍콩(Hong Kong) 여행 3탄- 홍콩 오션파크 추천 이동 코스는?

사진찍는 프로그래머 2016. 9. 18. 13:37

오늘은 홍콩 해양생태 테마파크 공원오션파크에 다 같이 놀러왔습니다.


* 홍콩 오션파크는 어떤 곳인가요?

  인간과 자연의 조화를 추구하는 해양 생태 테마파크로 세계최대의 아쿠리리움과 홍콩 남부 해안을 따라 펼쳐지는 멋진 케이블카, 각종 전시관과 동물원, 바다를 뷰로 하는 각종 놀이시설 등이 있습니다.

- 운영 시간: 오전 10시 ~ 오후 6시 까지

- 입장권 구입: 어른(12세 이상) HK $380, 어린이 HK $ 193

- 주차장 이용 금액: HK $ 150

- 산정상과 입구 이동방법:  오션 익스프레스 열차 -> 산 정상 -> 케이블 카 -> 홍콩 옛 마을 -> 입구

*한국어 홈페이지: http://kr.oceanpark.com.hk/kr/plan-your-visit/overview/


* 홍콩 오션파크 추천 이동 코스는 어떻게 되나요?

  입장 -> 아쿠아시티(그랜드 아쿠아리움) -> 어메이징 아시안 동물원 -> 휘스커즈 하버(어린아이 놀이터) -> 오션 익스프레스 기차 탑승 -> 쓰릴 마운틴(Thrill Mountain, 액션 어드벤처 놀이기구 탑승) -> 레인 포레스트(Rain Forest, 열대우림 보트 체험) -> 어드벤쳐 랜드(트레인,통나무배 타기) -> 에스컬레이트 탑승 -> 마린월드(해양수족관,각종 해양동물 쇼 관람) -> 정상 케이블카 탑승 -> 올드 홍콩 시티 -> 퇴장


* 홍콩 오션파크에는 어떤 즐길거리가 있나요?

홍콩 오션파크안에는 어떤 즐길거리가 있는지 지금부터 다같이 출발해볼까요?

제일 먼저 만나게 되는 곳이 아쿠아 시티로 이곳에는 그랜드 아쿠아리움이 있습니다.

아쿠아리움안에는 작게는 아이들이 직접 만져 볼 수 있는 코너도 있습니다.

여기는 아시안 동물원 입니다. 홍콩(중국)하면 자이언트 판다를 빼놓을 수 없겠죠?

앉아서 먹고 있는 모습이 마치 큰 인형같이 진짜로 귀엽습니다.

동물원 구경을 마치고 저희는 오션 익스프레스를 타고 산정상으로 이동합니다.

오션 익스프레스를 타고 산 정상에 있는 쓰릴 마운틴(Thrill Mountain)에 도착하였습니다.

근처에 앉아서 간단히 점심을 먹고 잠시의 휴식을 취해봅니다.

점심을 먹고 나서 레인 포레스트(Rain Forest, 열대우림 보트 체험)로 이동하였습니다.

여기 건물 안으로 들어가면 열대우림에 사는 동물들을 볼 수 있습니다.

나오는 출구 쪽 다리를 지나가다보니 물총이 있습니다.

타는 사람들을 신나게 맞출 수 있어요!!! 야호!!!

마린월드로 이동하여 오션파크 타워를 타기 위해 왔는데 줄이 굉장히 깁니다.

오션파크 타워는 72M 높이에서 해상 경치를 구경할 수 있도록 360도 회전하면서 오르락 내리락 합니다.

그래도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탈 수 있어서 기다릴만 했습니다.

바다와 산을 같이 끼고 있으니 그 모습이 가히 장관입니다.

마린월드에서 뭐니뭐니해도 가장 주인공은 해양극장인 "바다표범과 돌고래쇼"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저희도 보러왔죠.. 그런데 사람이 많아도 이건~~~~

너~~~~~무 많아서 땡뼡에 앉아서 봐야했습니다. 

산정상에서 체험을 마치고 오늘의 하이라이트 케이블카를 타기 위해 줄을 섰습니다.

하필 오늘이 중국 휴일이라 사람들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도 케이블카는 꼭 타고 가야한다고 생각하고 40분을 기다리고 기다려서 케이블카는 탔습니다.

정말로 기다리고 기다린 보람이 있었었습니다.

바다를 따라 길게 펼쳐져 있는 멋진 케이블카를 타고 도착한 곳은 옛 홍콩의 모습을 간직한 곳이었습니다.

마치 타이머신을 타고 이동한 느낌이었죠.

근데 여기 옛 홍콩 시가지에 강시가 돌아다니면서 사람들을 막 놀래키고 있습니다.

홍콩 옛시가지 구경을 마치고 출입구 쪽으로 나오는 길에 귀여운 팬더 모양의 차량이 한 대 전시되어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지금 계절에 벌써 할로윈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곳곳에서 할로윈을 준비하는 흔적이 보이네요..

오늘 저녁은 가장 메인 이벤트로 모두가 한번쯤 들린다고 하는 수상레스토랑 "점보킹"에서 먹었습니다.

점보킹으로 가기 위해서는 점보킹부두에서 배를 타고 이동하여야 합니다.

간단히 시켰는데... 진짜~~~~~~엄청~~~~~~비쌉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서비스처럼 주는 모든 것은 계산서에 고스란히 찍혀있다는 사실에~~~~

식사를 마치고 나오다보니 멋진 의자가 있어 사진을 찍는데 난데없이 중국애가 와서 같이 앉네요.. 

일어난 생각이 없는 것 같아 그냥 찍습니다. "하나,둘,셋~"

3박 4일의 짧은 홍콩여행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다음날 아침일찍 홍콩을 떠나기 위해 공항으로 출발합니ㅏㄷ.

이건 여담이지만 그날 저녁부터 홍콩에서 가장 큰 태풍이 와서 공항이 폐쇄되었다고 하네요.. 휴~~~~~~~~~~~~

홍콩은 쇼핑의 천국이라고 하는데 정작 쇼핑을 하지 못해 조금 아쉬웠습니다.

저희 가족은 아이들이 아직 어려서 많이 돌아다니지 못했습니다. 

어린 아이들이 없는 가족께서는 침사추이의 밤의 모습과 페리를 타고 마카오를 다녀오는 코스도 다녀오시는 것도 괜찮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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