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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함께하는 가족여행] 부산에서 기차타고 대구 놀이동산 이월드(우방랜드)로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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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함께하는 가족여행] 부산에서 기차타고 대구 놀이동산 이월드(우방랜드)로

사진찍는 프로그래머 2017. 10. 14. 18:36

아이들과 휴일을 맞이하여 화려한 별빛축제가 한창인

 대구 이월드놀이동산에 다녀왔습니다.


홈페이지 : http://www.eworld.kr/main/main.htm

 [ 티켓구매 방법 ]

티켓은 현장에서 구매하는 것보다는 티켓몬스터에서 하루 전에 구매해서 가는게 좋겠죠?

놀이동산에 놀다보면 피곤할 것 같아서 교통편은 기차를 이용했습니다.



기차고 1시간 정도 이동하니 이월드에서 가장 가까운 기차역인 동대구역에 도착하였습니다.

택시를 타고 이월드까지 가니 시간은 30분정도 걸리고 요금은 8000원정도 나왔네요.

저멀리 83타워가 멋스럽게 우리를 반기네요.

티몬에서 구매한 내역을 가지고 매표소에서 티켓을 수령하여 입장하였습니다.

매표소앞에 각종 공연정보가 있으니 잘 참고 하시면 좋겠습니다.

놀이동산으로 올라가는 길에 사진도 찰칵~~~


제일 처음으로 선택한 것이 시원한 물살을 가로지르는 후룸라이더입니다.

아이들과 놀이기구 몇 개를 타니 벌써 점심시간입니다.

근처 카페테리아에서 왕돈까스로 점심을 때우고 다시 놀이기구 타러 고고씽

근처 안드레센 공연장에서 재미있는 공연도 관람했네요.

공연 시간이 정해져 있으니 가이드북을 참고하세요.

공연을 보고나서 83타워 구경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다 아래 멋진 광장이 아래로 보이네요.

83타워 앞 마당에 바닥분수가 있어 잠시 쉬면서 더위도 식혀 봅니다.

오늘은 특별히 날씨가 좋아 대구 전역이 한 눈에 들어오네요.

전망대에서 멋진 풍경을 감상하고 2층 유로지움으로 내려왔습니다.

유로지움 안에는 트릭 미술관이 마련되어 있네요.

내려오는 길에 케이블카에서 봤던 멋진 폭포를 배경으로

어느덧 해가 저멀기 시작하네요.

이제 부산으로 돌아갈 시간입니다.

내려오는 길에 빛으로 춤추는 거리도 거닐어 봅니다.

끝으로 오늘을 기념할 수 있는 간단한 기념품 하나도 구입하고...

재미있는 하루를 보내고 

멀리 보이는 83타워를 뒤로한 채 부산으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이월드의 좋은 점은 


첫째, 무엇보다 부산에서 쉽게 갈 수 있는 거리에 있고, 


둘째, 너무 크지않고 아담하니 아이들과 함께 걸어다니 좋고,


셋째, 당일 치기로 갔다가 올 수 있어 더욱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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