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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하는 부산근교여행] 화명동 대천천에서 가장 유명한 '애기소'계곡(중류)을 다녀왔습니다. 본문

국내여행이야기

[아이와 함께하는 부산근교여행] 화명동 대천천에서 가장 유명한 '애기소'계곡(중류)을 다녀왔습니다.

사진찍는 프로그래머 2016. 9. 20. 22:35

화명동 대천천 줄기 자락에 있는 '애기소'계곡을 다녀왔습니다.


먼저 부산 도심에서 가까워서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 애기소 계곡에 대한 기본 정보 >


* 물 놀이 장소:  크게 3군데 있습니다.

   1. 어른 무릎정도 오는 곳,  

   2. 어른 무릎 ~ 허벅지 정도까지 오는곳

   3. 어른 가슴 ~ 목까지 오는 곳


* 가장 돗자리 펴기 좋은 가장 명당 장소는

   바로 1번 어른 무릎정도 오는 곳입니다.

   그늘이 져서 아주 좋은 것 같습니다.


* 교통편: 금정 1 마을 버스(애기소 정류장)

-롯데마트에서 10분 정도소요


* 주차장: 주차장이 없습니다.(교통지도단속 심함)


* 기타정보:  취사는 불가합니다.

                        수질은 생태 1급수입니다.

                            재활용 분리수거함이 있어요.




애기소를 출발해봅시다.

여기가 내려가는 입구인데요. 

주차장이 없어 거의 차를 못 대신다고 보시면 됩니다.



넓적한 곳에 자리를 잡아 봅니다.



아이들 옷을 갈아입혀서 물놀이하러~~~



역시 계곡물이 시원하긴 시원해요.



상단쪽은 계곡물이 아이들이 놀기에는 깊어서 주의 팻말이 붙어 있습니다.



저희는 멀리 떨어져서 구경만 해봅니다.



노는 아이들을 보면서 준비해온 맥주 한 캔!!!



도심에서 가까운 곳에 이렇게 좋은 곳이 있었다니



보시다시피 물이 아주 깨끗하니 좋네요.





작은 물고기들이 많아서 아이들이 열심히 물고기를 잡았어요.


나중에 다 살려주었지만요~~~



계속 오고 싶네요.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가 자연을 아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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