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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근교등반]화명동에서 즐기는 가벼운 등산 (화명동 등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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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근교등반]화명동에서 즐기는 가벼운 등산 (화명동 등산)

사진찍는 프로그래머 2018. 7. 8. 18:35

오랜만에 등산을 해봅니다.

등반한 결과를 간단히 정리해봅니다.


*등반난이도:

(좁은길 구간,경사 있는 구간 조금 있음)

*등반시간: 왕복 50분

*등반코스: 율리역 4번 출구 ->

 금곡동 율리 바위그늘 유적

 -> 장천 약수터 -> 율리역 4번 출구

*등반특징: 전체코스가 전부 그늘임.

등산을 안하다가 해서 그런가?


꼴랑 50분코스인데도 만만치 않네요.

처음 시작할 때 산쪽으로

길이 아담하게 나 있어

기분좋게 시작했네요.

조금 오르다 보면

신석기 유적지가 보입니다.

이쯤에서 한번 쉬고...

갈림길이 2번 정도 나오는데

오른쪽으로 가시는게

 좋은 길로 가실 수 있습니다.

당연히 여기서

약수터쪽으로 향합니다.

고당봉은 "언감생시"입니다.

가끔 경사가 있기는 한데

전체적으로 길이 잘 정비되어 있어

좋았습니다.

중간중간에 이렇게 평지도 있어

 쉬어갈 수도 있고요.

무엇보다도 전체코스가

전부 나무에 둘러싸인 그늘코스임

짧고 고된 등반끝에 드디어 도착

약수물은 그냥 세수 정도로~

마지시는 마세요.

평상에 앉아 쉬었다가

짧은 등산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과감히 내려옵니다.

조금 내려오다 보면

쉴 수 있는 큰 정자가 나옵니다.

인재개발원쪽으로

오셔야 쉽게 내려오실 수 있겠죠?

이 코스를 등산이라고 하기는

 조금 그렇지만

등산은 하고 싶은데

시간이 없으신 분들에게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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