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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부산근교여행] 부산 초량 이바구길과 남포동 먹자골목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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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부산근교여행] 부산 초량 이바구길과 남포동 먹자골목

사진찍는 프로그래머 2018. 3. 11. 14:14


요즈음 날씨가 많이 따뜻해진 듯 해서


초량이바구길-> 차이나타운(저녁)->남포동먹자골목


으로 저녁 나들이 다녀왔습니다.

주차는 초량이바구길 시작지점인

차이나타운 공영주차장에 하면 됩니다.

*내비 검색방법: 온누리아파트

(부산광역시 동구 초량동 1051-22) 맞은편


이바구길 진입하는 길을 찾는게 어려운데요.

*길찾기: 차이나타운공영주차장을 등지고

 오른쪽으로 70m쯤 가시면

늘푸른 포스트빌이라는 빌라를

 보실 수 있습니다.

바로 여기가 시작지점입니다.

현재는 옆 건문이 철거되어

 아래사진처럼 되어 있습니다.

올라가는 길 벽면에

초량의 옛모습 사진들이

 벽에 붙어 있네요.

여기골목끝에 다다르면

 초량초등학교가 나옵니다.

여기서 오른쪽 편으로 초량교회를 보고 가시면

 새로운 진입로를 찾을 실 수 있습니다.

여기는 초량초등학교 출신

 한류스타를 보실 수 있네요.

계단이 계속 계속됩니다.

계단을 오르니 드디어

168계단과 모노레일

보이네요.

운행시간은 저녁 8시까지

운행한다고 되어 있네요.

모노레일은 무료이고

최대 8명까지 탑승이 가능합니다.

모노레일에 올라서면

 부산항대교와 북항개발단지

 멀리 보입니다.


제일 먼저 찾아간 곳은 

초량의 역사와 문화를 볼 수 있는

"이바구 공작소"


나오는 길에 이바구 안내센터에 들러서

빵 2개를 샀어요.

이름하여 "진실 빵", "공갈 빵"

다음으로 들린 곳은

"장기려 기념관"입니다.

참고로 운영시간은 저녁 6:00까지 입니다.


살아온 전기를 읽으니 

그 분의 삶에 

정말 절로 고개가 숙여집니다.



짧은 이바구 탐방을 마치고

내려오는 길을 보니

 멋진 카폐들이

 이렇게 자리를 잡고 있네요.

계단 하나도 가는 저희의 눈길을

잠시 머물게 합니다.


차이나 타운은 

차이나 공영주자창을 지나서

50m 정도 더 가시면

 내려가는 길이 있습니다.

저희가 선택한 식당은

 만두로 소문난

 "홍성방" 입니다.

참고로 여기는 신관!!

가볍게 저녁을 먹고 차를 타고

 남포동 먹자골목으로 이동했습니다.

몇 년동안 와보지 않았더니

정말 많이 변한 것 같습니다.

조금 보태어 없는게 없네요.

먹을 것을 찾는 

아이들 눈이 요리조리 열심입니다.

저녁 나들이겸 짧은 외출있었지만

저희 가족에게

 즐거운 경험하나 더 더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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