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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함께하는 서울여행] 3박 4일 서울 가족 여행 4일차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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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함께하는 서울여행] 3박 4일 서울 가족 여행 4일차

사진찍는 프로그래머 2017. 10. 6. 18:44

[ 4일차 여행일정 요약 ]

호텔(10시 체크아웃, 짐보관) -> 버스 -> 경복궁 -> 민속박물관

 -> 삼청동 거리 구경 -> 점심 -> 창덕궁 -> 창경궁 -> 버스 -> 호텔 -> 서울역 (17시 20분) -> 구포 (20시 20분)


오늘이 서울 일정의 마지막 날입니다.

호텔에서 체크아웃했지만 짐은 호텔에 잠시 보관해 놓았어요.

우리는 가벼운 차림으로 버스를 타고 경복궁을 구경하기위해 광화문입구에서 내렸습니다.

저멀리 임금님들께서 열심히 사무를 보시던 근정전이 보입니다.


경복궁을 둘러보고나서 경복궁보다 더 웅장해 보이는 국립민속박물관을 관람했습니다.

예전 물건들을 보니 그 때 그 시절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아이들에게 우리가 살았던 시절의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할 수 있었네요.

점심을 먹기 위해 경복궁과 창덕궁 사이에 있는 삼청동쪽으로 향했습니다.

중간 중간에 맛집들이 보였지만 사람들 줄이 너무 길어서 패스!!!

그래서 선택한 곳이 벽오동이라는 한식당인데 음식이 ???? (ㅜ침묵ㅜ)

그냥 대충 점심한끼 떼우고 후식을 멋지게 유명한 삼청동 호떡으로....


여러종류의 호떡들이 있네요. 저는 옛날 사람이라 오리지널~~~

가는 길에 이렇게 멋스러운 건물이 있어 여러 사람들의 발길을 사로잡네요.


10여분 정도 걸어서 드디어 창덕궁 앞에 도착했습니다.

소화도 시킬겸 산책하는 기분으로 가볍게 여기 저기 둘러보았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휴일의 여유를 즐기기 위해 고궁투어를 선택했네요.

창경궁을 끝으로 4일간의 서울 가족 여행이 모두 끝이 났습니다.

아이들이 생각보다 잘 걸어서 전체일정을 큰 무리없이 잘 소화했던 것 같습니다.

추석연휴라 그런지 붐비지 않아서 여유있게 즐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제 고향으로 내려가서 부모친지들을 찾아뵈야할 것 같습니다.

모두 즐거운 추석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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