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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하는 부산근교여행]이른 봄 매화가 멋스러운 양산 통도사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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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하는 부산근교여행]이른 봄 매화가 멋스러운 양산 통도사

사진찍는 프로그래머 2017. 3. 27. 22:24

3월의 이른 봄 매화가 멋스러운

양산 통도사를 다녀왔습니다.

3월 비까지 내리는 이름 봄이라

날씨가 조금 쌀쌀한 것 같습니다.

그래도 미세먼지가 덜한지

깨끗한 공기를 마시는 기분이 일품입니다.

12시경에 도착해서

통도사 앞 맛집으로 알려진 경기식당에서

밥을 먹고 통도사 구경을 하였습니다.

비빔밥도 깔끔하고, 찹쌀파전도 아주 푸짐하네요.

아직 벚꽃이 피기전이라

사람들의 발길이 조금 뜸할 때 

다녀온다는 것이 오늘이네요.

**통도사에서 꼭 체험해야할 8가지**

1. 통도사 소나무길 산책하기

2. 통도사 박물관 구경

3. 통도사 박물관 앞 다리 건너기

4. 통도사 연화빵 먹기

5. 통도사 금강계단에서 기도 및 사진

6. 선암사 꽃구경하기

7. 선암사 장독대구경및 된장구입

8. 선암사 공작 구경하기


차를 타고 입장하여

제 1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박물관부터 구경하였습니다.

박물관에는 책이서만 보았던

조선 최고의 산수화화가인 정선 작품까지

볼 수 있었어요.


그리고 박물관 앞 이 다리는 꼭 건너봐야죠!!!

사찰내로 들어서는 첫 문입니다.

사찰의 역사를 한눈에 보여주듯

사찰을 떠받치는 기둥들이

그 세월을 몸에 아로새긴듯 보입니다.

사찰내 곳곳에 피어있는

매화가 오가는 사람들의 발길을 붙잡네요.



여기는 중앙 마당에 놓여있는 통도사 3층 석탑입니다.

절내 곳곳에 사람들의 

작은 바램들의 흔적들이 있네요.

금강계단 앞에 다다라 안내판을 보니

특별한 날에만 볼 수 있는 거군요.

아쉬움을 뒤로 한 채 금강계단 앞 사찰을 배경으로

한장 찰칵!!!

스님들이 직접 재배한 연꽃잎으로 만든 연화빵

아주 맛잇네요.

그 명성답게 줄도 기~~~네요.

통도사 안에도 밥과 차를 할 수 있는 카폐와 식당이 있네요.

장독대 풍경이 일품인 선암사 구경을 왔습니다.

장독대를 지키는 장군인 양

나무 한그루가 그야말로 예술작품이네요.

여기서 꼭 보셔야할 친구가

바로 이 공작입니다.

오늘 횡재했네요~~

비도 오고 날씨도 쌀쌀해서 이만 철수~~~~

다음에 벚꽃 폈을 때 한번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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