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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함께하는 여행이야기] 아이들과 함께 제주도 2박 3일 여행하기 2탄 (1일차)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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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함께하는 여행이야기] 아이들과 함께 제주도 2박 3일 여행하기 2탄 (1일차)

사진찍는 프로그래머 2016. 9. 20. 22:50

< 1 일 차 코스 안내>

 10시 30분: 제주국제공항 도착

11시 30분: 점심(제주농촌 밥상 "부농") 064-782-9594

12시 30분: 만장굴 관람

14시: 제주 에코랜드 관람 (2시간)

17시: 저녁 식사 ( 제주 교래 손칼국수)

18시: 위 호텔 도착 

18시 ~ 19시 30분: 수영장



지금부터 1일차 이야기를 시작할까 합니다.


친구들이 아시아나를 탔다고 자랑을 많이 했나봅니다.


꼭 아시아나를 한 번 타봐야 한다네요.





제주공항에 도착하여 렌트카를 인수받고 점심을 먹기 위해 한 40분정도 이동하였습니다.



이 곳은 부농이라는 곳으로 한국 가정식 밥상으로 밥이 나옵니다.


메뉴를 한가지 밖에 없어서 주문할 수량에 따라 선불 결제하시면 됩니다.



비빔밥, 샐러드, 고기등으로 구성된 깔끔한 밥상입니다.



나오면서 경운기 포토존에서 한 컷



드디어 첫번째 코스로 만장굴에 도착하였습니다.


세계문화유산으로 세계에서 가장 큰 용암동굴이라고하니 그 기대가 실로 큽니다.



이 상징물은 무엇인가 했더니 정답은 나중에....



매표소에서 표를 사서 들어가시면 됩니다.



옆에는 동굴에 대한 설명이 적혀 있어 간단히 읽어보고 가시면 더 좋겠죠?



만장굴 탐험을 위해서는 긴 옷이 필요합니다.


아이들은 장화도 신겨 주세요.


안은 정말 정말 춥습니다.



드디어 동굴 탐험이 시작되었습니다.



가다가 환한 곳에서 한 컷!!!



계속가다가 나왔습니다.


첫째는 저희는 옷을 준비하지 못하고 들어가서 몸이 점점 추워와서...


둘째는 동굴 밑에 물이 많아 신발이 다 젖어서...


셋째는 같은 동굴이 계속 계속 되어서...



역시 사진은 이렇게 표식 글이 있는 곳에서...



여기는 별도 전시관입니다.



관람을 잘 마치고 돌아가는 길에 한 컷!



두번째 코스인 에코랜드로 향했습니다.


에코랜드는 규모도 굉장하지만 방문하는 관광객들도 굉장히 많은 것 같습니다.



거대한 자연 원시림을 배경으로 산책 및 체험, 기차여행을 테마로 구성된 멋진 곳이더군요.





이렇게 멋스러운 기차가 5종류이상 됩니다.



중간 중간에 기차를 바꿔타다보면 최소 3종류의 기차는 타게 되네요.







첫번째 정원에 내렸습니다.


여기서는 내려서 무조건 두번재 코스로 이동해야합니다.



멋스러운 호수 정원을 가로질러 갑니다.






중간중간에 이렇게 가족 체험 시설도 있어요.







여기는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포토존이 잘 만들어져 있네요.






두번째 역에서 두번째 기차를 타고 씽씽~~~



이번역은 어린이 테마파크와 숲속 황토체험길입니다.



이곳은 유야들을 위한 곳이군요.


패스~~~




근데 우리 아이들에게는 이것도 마음에 드나 봅니다.





진짜 황토 길이죠???




우리 애들이 숲길을 걸어 걸어 온 이유는~~~바로 포니를 보기위해서죠!!!



돌아오다보면 족욕과 생수를 맛 볼 수 있어요.







원시림을 보존 하기 위해 습도를 조절하는 장치가 가동되고 있군요.


으스스한데요...



에코랜드 관람을 마치고 저녁을 먹기 위해 교래 손칼국수 집에 들렸습니다.



식당이 크게 리모델링되고 깔끔한 시설을 자랑합니다.



저희는 닭고기 칼국수와 바지락 칼국수를 시켜서 다 맛을 보았습니다.



아이들은 바지락 칼국수가 훨씬 더 맛있다고 하네요.



저도 닭 칼국수도 좋았지만 바지락칼국수가 훨씬 시원한 맛을 자랑하네요.



오늘 하루 일정을 무사히 마치고 호텔에 도착했습니다.



호텔은 중문쪽에서 조금은 떨어져 있지만 숲속에 조용히 자리 잡고 있어 도시인들이 휴식을 취하기에는 개인적으로 좋은 것 같습니다.



호텔 로비로 올라가는 입구가 굉장히 마음에 듭니다..



호텔 로비에 도착하니 예쁜 외국인 피아니스트가 피아노 연주를 하고 있습니다.


둘째가 잠시도 눈을 띄지 못합니다.



방을 배정받고 올라왔습니다.



룸이 굉장히 깔끔하고 침구도 뽀송뽀송하니 상태가 좋습니다.




앞쪽에는 테이블도 있어 맥주한잔과 함께 여독을 풀 수도 있겠군요.



오늘 마지막 코스는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물놀이입니다.


저녁시간대라서 그런지 저희와 더불어 한 식구밖에 없습니다.



물도 따뜻하니 걱정없이 물놀이를 할 수 있습니다.



색깔있는 탕은 온도가 조금 더 높습니다.






연결된 야외 수영장입니다.


차가운 수영장과 따뜻한 자꾸지가 함께 있어 놀기 좋네요.




밤이 되니 더욱 분위기가 사는군요.




참고로 폭포옆 쪽에 건식 사우나도 갖추고 있습니다.


저희 아이들과는 거리가 멀어서 사진은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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