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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사랑꾼’ 태진아, ‘중증 치매’ 아내 옥경이 앞 오열 “나를 천천히 잊어주길”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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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사랑꾼’ 태진아, ‘중증 치매’ 아내 옥경이 앞 오열 “나를 천천히 잊어주길”

사진찍는 프로그래머 2024. 2. 13. 11:26

가수 태진아가 2월 12일 TV조선의 "조선의 사랑꾼"에서 최근 자신의 아내 옥경이의 '중증 치매' 진단과 관련하여 공개적으로 감정을 표현한 사건은 많은 이들의 마음을 울렸습니다.

 

참고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TV CHOSUN에서 방송됩니다. 

 

태진아는 아내 앞에서 오열하며 "나를 천천히 잊어주길"이라는 말을 남겨 안타까움을 더했습니다.

 

태진아와 옥경이의 사랑은 수십 년에 걸쳐 많은 이들에게 알려져 왔습니다. 이들의 관계는 서로에 대한 헌신을 바탕으로 공개적인 자리에서도 서로를 향한 사랑과 애정을 아낌없이 표현해왔습니다. 그러나 옥경이의 중증 치매 진단은 이러한 사랑의 이야기에 슬픈 장을 추가하게 되었습니다.

 

치매는 기억력, 사고력, 그리고 일상 생활 능력의 저하를 가져오는 질병으로, 환자 뿐만 아니라 가족에게도 큰 영향을 미칩니다.

 

 그의 말, "나를 천천히 잊어주길", 은 치매라는 질병이 개인과 그 가족에게 미치는 깊은 영향을 간결하면서도 강력하게 전달합니다. 이는 또한 지속적인 사랑과 지지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상기시켜 줍니다.

 

  태진아와 옥경이의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으며, 치매라는 질병에 대한 인식을 바꾸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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